이번 파주페어 북앤컬처 <한 권 마켓>에서 선보였던,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돌의 상처] 한정판 북커버입니다. 주인공은 이완 작가님의 애묘 '동이'이에요.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볼 때마다 환호를 질렀고, 당신들의 고양이와 닮았다며 애틋한 눈빛을 주고 가셨습니다. 기대한 대로 동이는 이번 행사에 단연 빛났던 존재였지요. 고양이에 관심이 없으셨던 관람객도 처음엔, 전각과 무슨 상관인지 의아해 하셨지만, 작가님의 애묘라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해주셨어요. 화려하게, 화려하게 변신한 [돌의 상처]를 구경해보십시오.

2025 파주페어 북앤컬처 <한 권 마켓>에 '에디시옹 스크립토'가 선정되었습니다. 일시: 2025. 10.24(금)-26(일) 시간: 10am-18pm 장소: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 '스크립토' 신청 당시 '스크립토' 이름을 사용하기 전이라, 그리고 '에디시옹 스크립토'의 책으로 신청하였기 때문에, 여기엔 '에디시옹 스크립토'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추후, 행사측에 '스크립토'로 출판사 명을 수정해주기를 요청하여 현재 참여 부스의 이름 은 '스크립토' 로 정해졌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스크립토 출판사에서 소개하는 '한 권'은 이완 작가님의 [돌의 상처]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어떻게 이완 작가님을, 책 [돌의 상처]를 소개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책에는 온통 작가님의 이야기와 작가님의 작품들이 쏟아져 담겨있기에, 그와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의 콘셉트 역시 이완 작가님에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작가님은 뭘

2020년 6월 25일 <돌의 상처-이완 한글 새김>이 국내 최대 종합제지사 한솔제지의 팬시지 대표브랜드, 인스퍼(Insper)가 주관하는 인스퍼 어워드의 'Black Paper'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심사평으로는 "인쇄의 난이도를 상상할 수...